인터넷은 거대한 시스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작은 코드와 의존성 위에 세워진 구조다. 이 글은 left-pad, Log4Shell, Heartbleed와 같은 사건들을 통해 작은 코드 하나가 어떻게 전 세계 인프라를 흔들 수 있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의존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본질을 따라간다.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개발 방식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Git, GitHub, Stack Overflow, npm, Docker와 같은 도구들은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등장했고, 그 선택들이 쌓이며 오늘의 개발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 글은 그 흐름을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한다.
Docker는 단순한 컨테이너 도구가 아니었다. 이 글에서는 Docker 이전의 배포 문제가 어떻게 구조적인 한계였는지, 그리고 Docker가 등장하며 개발과 운영, 인프라 관리 방식이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뀌었는지를 따라간다. DevOps와 Cloud Native 시대가 시작된 순간을 기술 역사 관점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