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구현은 단순히 코드를 새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원본 코드와의 정보 흐름을 법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교한 절차다. IBM PC BIOS 역공학에서 시작된 이 개념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쟁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고, 오늘날 AI 코드 생성 시대에 다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AI가 코드를 생성하는 시대가 시작되면서 소프트웨어의 저작권과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오래된 전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AI가 만든 코드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는지, Copyleft는 여전히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기존 라이선스 체계는 이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이 시리즈는 AI 코드 생성이 던지는 새로운 법적·기술적 질문들을 하나씩 탐구한다.